99번의 상징 류현진 12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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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의 상징 류현진 12년만에 컴백

야~호 2024. 2. 22. 00:08

계약 지연 사유

99번의 상징 류현진(36) 한국에 한화 이글스로 확정 지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표가 조금 늦어지고 있어 보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이 남아 있어 류현진과 한화 이글스는 협상이 약간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협상에서는 큰 문제는 없어 보여 최종 단계만 남아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류현진은 한화와 협상을 마친 뒤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한화 2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고 한화 관계자는 빠른 면 이번주 내로는 합류할 전망이라고 바라봤습니다.

연봉

조건은 4년 170억 원 이상의 역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총170억원 + α 를 제시한 했고 4년 170억 원 연봉 42.5억 원에 보너스 또는 류현진의 편의를 위한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최고 금액

양의지 두산과 계약 4+2년 총액 152억원. 해외에서 국내 복귀한 김광현이 SSG 랜더스와 4년 총액 151억 원 2021년 국내 복귀한 추진수 연봉 27억 원으로 류현진은 국내 KBO 최고금액 대우입니다.

복귀 이유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자유계약선수 FA 신분이 되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2년은 충분이 더 뛸 것으로 예상했지만 30대 후반으로 접어든 나이, 팔꿈치 부상 이력으로 충분한 조건을 제시한 팀이 없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로 복귀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점쳐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한화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류현진 역대 성적

KBO : 2006년 데뷔 190경기 98승 52패 1세이브 , 평균자책점 2.80

MLB : 2013년 진출 186경기 78승 48패 1세이브 , 평균자책점 3.27

한국에서는 첫해부터 신인상, MVP, 방어율 1위 , 다승 1위 등을 기록하며 괴물을 입증하였고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입니다.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한국 KBO리그에서 최고의 괴물 투수를 증명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첫 2년 동안 14승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2022년 6월 팔꿈치 수술을 했지만 지난해 11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로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